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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 오브 테일즈' 뱅상 카셀, 여색 탐하는 바로크 시대 왕 변신

와이드커버리지 영화팀 , widecvrg@gmail.com

등록일: 2016-11-22 오전 10:37:40

 
ⓒ 오드(AUD)
할리우드와 유럽을 사로잡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마성의 매력이 깊어지는 연기파 배우 ‘뱅상 카셀’이 판타지 <테일 오브 테일즈>을 통해 스크린에 컴백했다.

<테일 오브 테일즈>는 비밀스러운 숲에 둘러싸인 왕국을 배경으로 왕자를 낳기 위해 괴물의 심장을 먹은 여왕, 젊음의 비밀을 간직한 아름다운 여인, 괴물과 결혼해야 하는 공주의 이야기를 그린 황홀하고 비밀스러운 판타지 영화. ‘뱅상 카셀’은 바로크 시대의 허무주의를 상징하는 난봉꾼 왕으로 등장한다.

<블랙 스완>(2010)의 위엄 넘치는 폭군 감독, <미녀와 야수>(2014)의 잔혹하지만 매혹적인 야수,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2008)의 섹시 마초남, <오션스 트웰브>(2004)의 섹시한 도둑, 그리고 ‘뱅상 카셀’하면 떠오르는 <증오>(1995), <도베르만>(1997), <라빠르망>(1996)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영화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천의 얼굴'이라 불려온 프랑스의 국민 배우 뱅상 카셀은 <테일 오브 테일즈>에서는 바로크 시대, 여자를 탐하는 난봉꾼 왕으로 등장, 오직 여색에만 빠져 있는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연기했다.

평소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즐긴다고 말한 ‘뱅상 카셀’은 “<테일 오브 테일즈>는 어두운 영화로 상징과 비유가 가득하다. 하지만 재미와 극적인 요소가 균형을 이룬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왕국 안에 사는 수많은 여성들을 탐하지만 만족하지 못하고 항상 새로운 여성을 정복하기를 꿈꾸는 난봉꾼 왕으로 분한 ‘뱅상 카셀’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으로 캐릭터에 몰입했다. 거대한 왕국의 빛나는 왕이 아닌 텅 빈 왕국의 허무주의에 빠진, 본능적 감각만 살아있는 볼품없는 왕의 모습을 그려냈다. 성 밖에서 들려오는 아름다운 노랫소리에 홀려 목소리 주인공에게 보석을 바치며 여색을 밝히는 왕의 모습을 ‘뱅상 카셀’은 본능적인 연기로 100% 소화하며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비밀스러운 숲에서 젊음의 비밀을 간직한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고, 오직 아름다운 겉모습만으로 그녀를 왕비로 맞이하는 모습은 눈앞의 진실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 보여준다.

‘뱅상 카셀’은 <테일 오브 테일즈>를 통해 그 어떤 것도 담기지 않은 허무한 눈빛과 손가락 하나 몸의 움직임 하나의 디테일을 살리며 역할에 몰입했다. 또한 나라를 돌보지 않고 오직 쾌락만 좇고 원하는 것을 위해 자신을 욕망을 억제하지 못하는 왕의 모습은 영화가 아닌 현실을 보는 듯 큰 울림을 전달한다.

오는 11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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